안녕하세요! 하모니오 입니다 :)
오늘은 "오르골의 종류와 역사, 오르골의 원리"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르골이란 무엇일까?
먼저 오르골의 이름은 일본식 발음의 오르겔(Orgel)이 변형되어 만들졌으며 영어로는 'Music box'라고 불려요.
오르골은 맨 처음에 시계 속 종소리가 나는 부품이 점점 발전하면서 1780년도에 “시계공 자케 드로 형제”가 최초의 오르골로 기록된, 새 울음소리를 내는 ‘노래하는 새' 를 만들면서 초기 오르골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점점 유명세를 탔어요.
그렇다면, 오르골의 종류와 오르골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형태에 따라 알아볼까요?
실린더형 오르골

실린더형 오르골
초기에 만들어진 오르골은 실린더에 바늘과 같은 핀을 심고 이 핀이 음계판을 진동시켜며 음이 발행되었어요.
이런 형태의 오르골을 "실린더형 오르골"이라고 부른답니다!
디스크형 오르골

디스크형 오르골
19세기 후반에 대량 생산이 힘든 실런더형 오르골의 특징을 점점 개선해 나가면서 디스크 형태의 오르골이 계발되었어요.
디스크형 오르골은 디스크만 교체하여 다양한 음악의 재생이 가능해 지면서 가정용 또는 소형 오르골이 일반화되며 판매되었습니다.
천공리더식 오르골

천공리더식 오르골
천공리더식 오르골은더 간편하게 오르골을 악보를 제작하여 다양한 음악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발전한 형태로, 정해진 천공카드에 원하는 구멍을 뚫어 연주가 됩니다.
디스크와 천공리더식 오르골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조상님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방식의 오르골이 발전하여 LP 판이 되고 이 기술이 CD, 하드디스크 최종적으로 현재 사용되는 SSD 까지 발전해왔다고 하네요
이런 기술이 하나하나 발전되어 우리가 현재 보고있는 스마트폰 까지 발전해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새삼 인류의 대단함을 느끼게 되네요ㅎㅎ 😆
그렇다면, 이번엔 오르골 소리가 나는 원리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오르골의 원리


오르골은 특유의 맑은 소리가 매력적인데, 이런 오르골의 소리는 쇠로된 음계판의 진동에서 발생되며 음계판의 진동이 나무를 타고 울리면서 소리가 증폭되면서 오르골의 소리가 완성되어요.
오르골의 소리는 오르골을 이루고 있는 목재를 통해서 울림이 퍼지게 되기 때문에, 따라서 오르골의 소리는 음계판을 어떻게 제작하고 어떤 목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답니다!
다음 포스팅은 목재에 따른 오르골의 소리 특성으로, 어떤 나무로 오르골을 만들면 좋을지 오르골 목재에 대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